문태성님의 편지에서 펌
칼랑코에 :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돌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열대성 화초로 키는
30cm정도로 자라며 가을부터 봄까지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운다. 꽃말은 '설렘'이다.
칼랑코에
들판의 꽃들
다 사라지고 나면
왠지 마음 헛헛할 것 같아
칼랑코에 화분 하나 들여 놓았더니
온 집안이
환한 꽃빛으로 가득해지고
구석구석 봄빛이 일렁여서
덩달아 내 맘도 마구 설렌다
칼랑코에!
그 작은
꽃들의 황홀한 매직이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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