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코리아 21.05.05 05:02
리더가 버려야 할 6가지
(눅 11:37-54)
“37.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38.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39.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 그러나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43.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44.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45. 한 율법교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
46. 이르시되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
47. 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드는도다 그들을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48. 이와 같이 그들은 죽이고 너희는 무덤을 만드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49.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며 또
박해하리라 하였느니라
50.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51.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53.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54.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 인물 리더로 준비되라 >
시간 관리에 탁월한 존재가 되라.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특히 사소한 시간 약속부터 힘써 지켜서 기본 문제에서부터 인정받는 인격으로 준비되라. 시간 관리는 자기 관리의 기본이기도 하다. 그런 자기 관리에 탁월해지려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성령 충만이다. 성령 충만을 신기한 은사를 나타내는 것으로만 생각하지 말라. 성령 충만의 기본은 ‘생명력 충만’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문화 명령을 주셨다.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 1:28).” 땅을 정복하라는 말은 땅의 지배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땅에 생명력이 넘치게 하라는 뜻이다. 그것을 위해 이 땅에서의 삶이 생명력과 부활의 능력이 넘치는 삶이 되게 하라. 급할 때 교통이 막혀 짜증나면 생명력이 넘치는 성령 충만한 생각을 하라. “급할수록 더 기도하라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이구나.”
생명력이 넘쳐서 생각과 행동이 긍정적이 되면 성공만을 목표로 살지 않게 된다.
성공의 사닥다리를 빨리 올라가는 것보다 어디에 놓는가가 중요하다. 성공 목표를 하나님의 뜻 안에 두고 남에게 유익을 주며 성공하려고 하라. 그리고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해내기보다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분명히 하라.
세상과 남을 정복하기 전에 나를 정복하라. 내 영혼과 마음을 잘 극복하고 내 일을 잘 정복하려면 시간과 세월을 아끼라. 세월을 아끼라는 에베소서 5장 16절 말씀은 원어적인 개념으로는 세월을 구원하라는 뜻이다. 그만큼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는 암시다. 시간을 가장 잘 아끼는 방법으로써 하나님의 뜻과 일에 내 시간을 드리라. 그러면 하나님이 나의 시간을 구원해 주시고 내 인생도 복되게 만들어 주신다.
< 영성 자랑 >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질책하실 때 한 율법 교사가 말했다.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45절).” 율법 교사는 율법을 필사하고 해석하는 서기관을 뜻한다. 당시 서기관은 대부분 바리새인이었다. 그 율법 교사의 말을 듣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 교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46절).”
‘지기 어려운 짐’은 과도한 율법 굴레를 뜻한다.
유대 율법주의자들은 모세의 율법 외에 세세한 613가지 규범을 추가로 세웠다. 안식일 지키는 세세한 규정도 많았다. 왜 그런 세세한 규정을 세웠는가? 영성 과시를 위해서였다. 어떤 규정을 지킴으로 영성을 과시하면서 더 중요한 의와 신과 인을 버리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사람이 가장 주의해야 할 자랑이 영성 자랑이다. 영성과 자랑은 반비례한다. 꿈과 희망을 도전하기 위한 의도적이고 전략적인 자랑 외의 자랑은 최대한 삼가라.
가끔 보면 기도 많이 하고 영성이 충만하다는 사람이 식당 등의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함부로 대한다.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내 가족처럼 대하지 않고 종처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내세우는 영성은 헛된 영성 자랑이다. 자랑하면서 자랑하는 것을 자각하면 그나마 낫지만 때로는 자각도 못한 채 자랑이 몸에 배인 경우도 많다. 자신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지 못하고 통전적인 시각이 없는 근시안적인 영성 자랑을 삼가라.
한 전도사 고모가 성형 수술을 자기도 받고 딸도 받았으면서 명절 가족 모임에서 조카에게 영성이 충만하게 말했다. “성형 수술하지 마. 외모보다 내면을 중시해.” 자기 딸은 성형해도 좋고 조카는 그냥 있으라는 놀부 심보다. 그때 성형 수술을 하지 않은 다른 권사 고모는 조용히 있었다. 결국 영성 자랑은 열등감의 표시로써 ‘영성 자랑 병’이 될 수 있다. 성형하고 성형하지 말라는 전도사 고모보다 성형하지 않고 성형에 관대한 권사 고모가 될 때 바리새인의 길을 벗어나 존경받는 리더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21.5.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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