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올 받은 자료
어떤 사람이 생선가게에서 조기를 사려고, 싱싱한 것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조기 한마리를 들어 냄새를 맡자, 생선가게 주인(主人)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게 아닙니까?
"왜 멀쩡한 생선을 가지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라 귓속말로 바다 소식(消息)을 좀 물어봤소"
주인도 호기심(好奇心)이 생겨서 그래 조기가 뭐라 말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의 대답(對答),
"바다를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서 최근(最近) 소식은 알 수 없답니다."
이것이 지혜와 유머입니다.
"생선이 썩었다" 라고 면전(面前)에서 쏘아붙이지 않고 우회(迂回)하며 정곡(正鵠)을 찌르는...
이런 재치와 유머를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훈련(訓練)이 필요(必要)하고,
그런 훈련으로 단련(鍛鍊)되어 마음에 여유(餘裕)가 있는 위트 있는 사람이 우리 주변(周邊)에 많이 있으면 갈등(葛藤)이 없겠죠?
⏫지혜에 관한 명언⏫
1.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어라.
그러면 한 끼를 배부르게 먹을 것이다.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라. 그러면 평생을 배부르게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
-탈무드
2. 슬기로운 자와 벗하면 자연히 현명해지고, 어리석은 자와 벗하면 기필코 해를 입는다.
-탈무드-
3. 항아리를 보지 말고 그 안에 든 것을 보아라.
너 자신을 다스려라. 그러면 당신은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
-중국 속담-
4.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
[ 삶의 방정식 ]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고자 고깃집에 갔다.
"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로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회장은 얼굴이 찡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이때 찬공기가 순식간에 돌기 시작했지만, 주인 아줌마가 다가오며 던진 말이 회장의 마음을 변화시켰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안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회장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초대 받은 손님은 한술 더 떳다.
"아줌마! 괜찮습니다. 우리가 먹고 운동 할께요."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은 누구나 다르고 차이가 있다.
그 모든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인간이기에 마음에 담았던 내용을 대화로써 풀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은 한잔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노력을 한다.
[ Are you Jesus? ]
최근에 읽었던 책 안에 이런 예화가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었다.
폴이라고 하는 한 회사원이 뉴욕에서 중요한 미팅을 마치고 자기 팀 동료와 함께 공항으로 갈려고 거리로 나왔다.
그런데 그 날이 금요일 오후 저녁시간이어서 교통체증이 심해 택시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정말 기적적으로 빈 택시 하나가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이 택시를 보는 순간 다른 동료들이 손살같이 달려가서 그 택시를 잡아탔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너무 빨리 달려가는 바람에 바로 길 가에서 장사하고 있는 노점상의 야채 과일 박스를 차버리게 됐고, 과일과 야채가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그리고 폴의 일행 중 어느 누구도 이를 개의치 않고 택시를 탔다.
그러나 폴은 택시를 타지않고 그 자리에 순간 멈추어 섰다. 택시 안의 동료들이 외쳤다.
빨리 타라고.
그리고 덧붙였다.
이 택시 타지 않으면 비행기 놓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은 나를 놔두고 먼저 가라고 일행을 떠나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다가가니 그 할머니를 울고 있었다고 한다. 자세히 가서 봤더니 앞을 보지 못한 시각장애자였다.
눈이 성한 사람이라면 바닥에 흩어진 과일이나 야채를 줏으면 그만인데, 앞을 보지 못하는 할머니가 어떻게 그 과일과 야채를 주워 담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앉아서 울고 계신 할머니를 폴이 위로해 드리면서 땅바닥에 떨어진 야채와 과일을 하나씩 줍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도 폴 곁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다들 자기 갈 길이 바쁜지 아무도 노점상 시각장애인 할머니의 울음과 폴의 행동에 관심도 갖지 않았습니다.
폴이 야채와 과일을 다 정돈한 후에 지갑을 꺼내 돈을 할머니 손에 쥐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할머니, 이 돈이면 손해 보신 것 충분히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그 할머니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Are you JESUS."
(혹시 예수님 아닌가요?)
이 말을 들고 당황한 폴이 "나는 절대 예수가 아닙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시각장애인 할머니가 아니라면서 계속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조금 전 노점 가판대가 넘어지고 과일과 야채가 땅에 떨어질 때 제가 도움을 요청할 분은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JESUS please come help me.'
(예수님 나에게 다가오셔서 제발 나를 도와주십시오.) 그랬는데 기도의 응답처럼 당신이 와서 나를 도와주었으니까,
You must be JESUS."
(당신은 예수님이 틀림없습니다).
그날 밤 폴은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하룻밤을 더 뉴욕 호텔에서 머물면서 한밤중에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When was the last time someone confuesd you for JESUS."
(누군가가 당신을 예수님 같다고 착각하게 했을 때가 언제인가?)
코로나19로 마음이 심란하고 울적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 가슴에 손을 얹고 나 자신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 작은 예수가 맞나?"
"나의 삶의 방향과 목적은 바른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돈도 나의 능력이나 나의 재능도 아니다.
우리 모두가 작은 예수가 될 때만이 가능하다.
나의 필요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고 기꺼히 양보할 수 있다면...
만일 내가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할 수만 있다면
만일 내가 예수님처럼 나를 희생함으로 누군가를 세우고 살려줄 수만 있다면 분명 나 한 사람 때문에 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이 분명함을 말이다.
"When was the last time someone confuesd you for JESUS."
(누군가가 당신을 예수님 같다고 착각하게 했을 때가 언제인가?)
[ 절망을 이겨낸 의지 ]
2차 대전 당시, 미국의 국방장관이었던 '뉴튼 베이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전쟁 중 유럽의 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참혹한 부상을 당한 미국 병사를 만났습니다.
그 병사는 두 다리와 팔 하나, 그리고 한 쪽 눈까지 잃어 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베이커는 그 병동에 들러 그 병사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 병사는 보이지 않았고, 병원원장은 병사를 간호하던 간호사와 결혼해서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귀국한 베이커는 몇 년 후, 장관직을 그만 두고 존스홉킨스 대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그해 박사학위 수여식 때, 베이커는 깜짝 놀랄 일을 만났습니다.
처참한 부상을 당했던 그 병사가 휠체어를 끌고 박사학위를 받으러 단상으로 올라왔던 것입니다.
반가움과 놀라움으로 그는 병사의 손을 꼭 잡아 주었고, 병사는 그에게 짦은 인사를 건넸습니다.
"장관님, 은퇴하셨다는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 보람 있는 일이 많이 있으니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불쌍이 여겼던 젊은이가 그를 위로해 준 것입니다.
어떠한 절망적 상황도 인간의 의지보다 강할 순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순간, 절망은 희망으로 변화합니다.
이 순간을 슬기롭게 마무리 하시고 서로 아끼고 격려하며 용기를 주는 귀한 삶 나누시는 오늘이 되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