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아 같은 지도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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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ward   2020. 12. 7

  성경을 읽다보면 참 이렇게 오묘하게 사실을 묘사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과 역사적인 사실이 밝혀지기전 몇백년 많게는 몇천년 전에 예언이 되어 있다는 데 놀라게 된다
이것은 지금의 현대기술에서 자랑하는 컴퓨터로 임의로 조작하여 작성 한다고 해도 首尾一貫하게 짜 맞추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본다면 느헤미아같은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투철한  소명의식이 있는 강력한 리더가 절실히 요구되는데 느헤미야를 보고 있으면 정말 25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필요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느헤미아는 성직자도 아니고, 대언을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도 아니고, 유대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그냥 바빌론 포로 생활에서 태어나 이방인들이 사는 바빌론에서 소위 출세를 하여 바빌론 왕을 측근에서 모시는 고위직의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굳이 느헤미야가 자진해서 1500km나 떨어져 있는 유대의 땅으로 가서 성벽을 보수하고 성문을 새로 달아야 할 책임도 없고 의무도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던 그가 어느날 폐허가 된 예루살렘의 소식을 자기의 형제로 부터 듣고는 몇날 며칠을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하나님께  예루살렘을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침식을 잃어가면서 기도하는 것을 보면
이 나라의 이 시점에도 이런 느헤미야 같은 사람이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라는 가느다란 희망 속에 오늘을 산다

유대 민족이 망해서 바빌론 포로로 끌려간 이후 150년 동안 성벽 건축을 못하다가 

성벽 건축이 가능 하게 된 이유 : 
   1. 느헤미야 같은 지도자가 없어서 못했다. 
   2.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 모두가 참여해야만 할 수 있었지만 구심점이 없었고
   3. 유대 민족 모두가 자기가 맡은 것이 있다. 즉 자기 자리가 있다. 내 자리를 지켜야 한다.

그러나 좋은일에는 항상 魔가 끼게 되어있다. 
이러한 성벽 건축이 어떤 사람에게는 전혀 도움이되지 않고 유대의 원수들에게는 골칫거리이고  오히려 성벽을 건축하여 유대인이 단합한다면 그들에게는 자기들 마음대로 유대인을 주무를 수가 없으니 위협적인 존재가 되니 어떻게 해서라도 이 일을 방해하고 막아야 한다

이 일을 방해하는 마귀는 산발랏, 도비야, 게셈(2:19)을 통하여 이를 저지 하도록 해야하고 이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 유대인들 약한 상태 유지하여 자기들 의지대로  유대인을 주무를 수 있고
- 예루살렘 성벽 공사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 하므로써
- 유대 지역에 살고 있는 유대인과 이민족의  지역의 균형을 깨뜨리길 원하고
- 그들의 부를 축척하고 그들이 누리고 있는 권력에 영향을 미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 만이 그들이 사는 길이라고  판단한다

느2: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찰스 스펄전은 
하나님에게는 죄가 없는 아들이 하나 있다. 

그런데 고통과 시련을 겪지 않는 아들은 하나도 없다고하여 사람으로 태어난 우리는 고통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마귀의 여러 가지 방해 전술은
1. 먼저 하는 일을 뒤에서 조롱을 하고
2. 알게 모르게 방해 공작을 하며
3. 우리들  가운데 분란을 일어 나도록 유도하고
4. 일을 하는 도중에 서로 낙담하게 만들고
5. 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조성하고
6. 백성의 이기심을 이용하므로써  실패 하도록 유도 한다

이렇듯 백성들 공격하여 실패하자, 이번에는 지도자 공격하기 시작한다
a. 먼저  타협을 유도하고
b. 중상모략을 하며
c. 그 일이 성사되지 못하도록  위협하고
d. 음모를 꾸며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가도록 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 모두 성공하지 못하고
느헤미야는 견고하게 서서 백성들 인도하여, 52일 만에 성벽 공사를 완수한다

지금 이나라에는 느헤미야같은 인물이 필요하고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앞에 언제가는 홀현히 나타날 것으로 믿고 있다

임진왜란이 발발 되기 전에 충무공이 태어난 것과
이 나라가 식민지로 전락한 시점  전후에 이승만과 박정희같은 걸출한 인물이 우리에게 보내진 것 처럼
반드시 느헤미야 같은 인물이 나오리라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