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진주 상인과 감추인 보화의 비유(마 13:36)

                                                                                                        마크 L. 베일리(Mark L. Bailey)


마크 L. 베일리(Mark L. Bailey)본 논문은 Biblotheca sacra 156(April~June 1999): 175-189에 실린 마크 L. 베일리의 글을 번역한 것이다. 현재 베일리 교수는 달라스 신학교(Dallas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이자 성경강해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글은 Biblotheca sacra 의 편집인인 로이 쥬크(Roy B. Zuck)의 허락하에 게재함을 밝혀 둔다. - 편집자주 -

무리를 떠나 그의 제자들과 함께 집에 들어가셔서 처음으로 말씀하신 예수의 두 가지 비유는 진주 상인과 감추인 보화의 비유다(마 13:36). 이 두 가지 비유는 마태복음 13장에 다른 비유들과 동일한 도입 문구로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마치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으니”(44, 45; 24, 31, 33, 47). 해그너(Hagner)는 “이 비유들은 예수께서 그 전에 말씀하신 비유(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처럼 ‘숨겨 있음’과 ‘작음’과 같은 비유적 표현이 확실하다고 주장한다.”1)

‘감추인 보화 비유’의 배경

무리과 그의 제자들에게 네 가지 비유를 말씀하신 후에(마 13:1∼33), 예수는 그들을 떠나 제자들과 함께 어떤 집에 들어가셨다. 그 집에서 예수는 ‘가라지 비유’를 설명하셨다(36∼43). 그런 다음 그는 네 가지 비유를 더 말씀하셨다. 44절에 ‘감추인’(kekrummenw, ~에 숨겨진(완료분사수동여격남성단수 - 역자 주)이란 단어를 인용하며, 집에서 말씀하신 네 가지 비유 가운데 첫 번 말씀은 35절과 이어져 있고 시편 78편 2절을 인용하고 있다: “네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창세 전부터 숨겨진 것을 말할 것이다.” 펜톤(Fenton)은 34∼52의 “집에서 하신 말씀”의 전체가 대구적으로 기록되었다고 주장한다.2)

A. 예언의 성취로서 예수의 비유 말씀(35)
B. 가라지들에 대한 해석(36∼43)
C. 보화에 대한 비유(44)
C.' 진주 비유(45, 46)
B.' 그물의 비유와 그것에 대한 설명(47∼50)
A.' 옛것과 새것에 대한 예수의 말씀(51, 52)

A행은 ‘현명한 현인으로서 예수’에 의하여 선포된 구약의 진리와 신비를 강조한다. B행은 악한 자가 의인들로부터 구별될 시점인 마지막 시대의 심판에 대하여 언급한다. ‘대구가 포함된 비유들’을 포함하여 C행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가치를 보여준다.

이야기 구조와 김추인 보화에 대한 세부 묘사

블롬버그(Blomberg)는 “비유에 대한 하나의 관점”에서 감추인 보화 비유와 진주상인의 비유를 목록화함으로, 이 때문에 내러티브 안에서 각각의 비유들은 오직 한 가지 특징을 갖게 되었다.3) 하지만 그는 실제적으로 각각의 비유 안에 두 가지 초점이 있음을 주장했다. 반면에, 필립스(Phillips)는 말하기를 ‘감추인 보화의 비유’가 마지막 부분에서 주요한 변형을 갖는 삼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4)
‘감추인 보화와 진주 상인의 비유’는 다섯 단계로 평행을 이루고 있다. 어떤 것에 대한 가치의 언급, 발견하는 것, 가는 것, 한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을 파는 것, 그리고 사는 것. 이것들은 각기 다른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감추인 보화 비유’는 감춰짐, 기쁨, 그리고 보화가 발견되고 다시 감추인 장소에 대하여 말한다. 그리고 이 비유는 역사적 현재 시제이며(“간다”, “산다”, “판다”) 반면에 “진주 상인의 비유”의 모든 동사는 과거시제다(“갔다”, “샀다”, “팔았다”). 첫 번째 발견은 우연적이며, 반면에 두 번째 사람은 그와 같은 것을 발견하여 장사하는 사람이었다. 확실히 이 비유들은 비슷한 데 반하여 동일하지 않으며 각기 다른 것을 제시한다.

밭에 감추인 보화

44절에 “보화”란 단어는 귀중품을 간직하거나 보화 그 자체를 의미할 수 있다. 당시의 사람들은 보물을 약탈자로부터 지키고자 묻곤 했다. 이것은 사람이 여행하거나 전쟁 중에 행하는 상식적인 행동방식이었다.5) 요셉푸스(Josephus)는 “유대인들이 땅 속에 묻어 놓은 엄청난 재물을 발견한 로마인들에 대하여 언급했다.”6)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에 만연했던 열악한 정치적인 상황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보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땅에 묻도록 자극했다. 이러한 행동은 예수의 다른 비유인 무익한 종에 의해서도 행해졌다(마 25:25).
몇몇 해석자들은 이 보물을 어떤 특정한 그룹의 사람들로 이해한다. 트렌치(Trench)는 보물을 이방인으로, 진주는 유대 기독교인들로 정의한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늘 추구했고, 이방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7) 펜톤(Fenton)은 그와 같은 견해에 반대하면서 “유대인들이 이방인들보다 먼저 언급되었다”라고 말한다.8) 따라서 어떤 해석가들은 이 보물을 ‘이스라엘 국가’ 혹은 ‘유대 기독교인들’9)과 같이 유대인의 상징으로 해석한다.10) 월우드(Walwood)는 보물을 세상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이스라엘이라고 말한다.11) 이와는 반대로 초대 교부인 이레니우스(Iranaeus)는 보물은 그리스도이며 밭은 성경이라고 주장한다.12)
어떤 이는 보화가 이스라엘 땅과 미묘한 연관성을 가진 지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 보화가 이스라엘과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비슷하게 바다에서 발견된 진주는 이방인과 관련성이 있다. 아무튼 이 보화의 의미가 이스라엘이나 혹은 이방인 가운데 단지 믿는 자들에게만 적용된다는 그러한 언급들은 어떤 가치 있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사고를 넘어서는 것처럼 보인다고 제시되기도 한다.
“땅에 감추인 보화” 구절에 대한 배경은 잠언 2장 4절과 시락서 20장 30절에서 발견된다. 처음으로 언급된 지혜는 감추인 보화처럼 사람들이 찾는 그 어떤 것이다. 시락서는 숨겨진 보물을 소유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한다. 예수의 비유는 ‘하나님 나라’와 같은 보화를 소유하는 것이 이 세상을 현명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우선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보화가 밭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단지 그 위치가 도시냐 혹은 시골 마을이냐를 구분할 뿐이다. 블름버그(Blomberg)는 이 두 비유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자녀가 된 어떤 자들, 즉 예수의 제자들”이라고 정의한다.13)

보물의 취득

어떤 저술가는 이 비유에서 자기의 것이 아닌 것을 소유한 사람들을 비윤리적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어떤 이는 이 비유에 등장하는 이들의 도덕성이 요점이 아니고, 비유의 중심 주제는 가치 있는 것에 대한 발견이라고 주장한다.14) 그 당시의 경제적인 상황 안에서 볼 때, 이 문제는 랍비들에 의해 반박된다.15)
만약 어떤 사람이 이와 같은 보화를 발견했을 때, 법적인 입장은 발견하는 사람이 그 보물을 가질 권리를 가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었다.16) 감춰진 보화 비유에서는 특별한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힌트도 없다.
쉬타인(Stein)이 지적한 것처럼, 확실한 것은 그 당시 예수의 비유를 들은 청중은 비유에서 나오는 그 사람이 보화를 발견한 땅을 구입함으로써 그 보물을 소유할 수 있었다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17) 블롬버그는 주요한 문제에 비하여 주변적인 기쁨이나 숨기는 것, 그리고 사기 전에 숨긴 윤리적인 문제와 같은 비유의 자세한 사항들은 무시한다.18)

보화를 다시 감춤

발견한 보화를 다시 숨긴 문제는 다양하게 해석되었다. 토마스(Thomas)는 보화를 다시 묻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거부와 지연을 묘사한다고 말한다. 그의 요점은 진실한 신자들은 최소한 오순절 이후까지 알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19) 또한 그는 마태복음 11장 25절이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에게는 특정한 진리를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그것을 나타내셨음을 가르친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나라는 겸손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숨기신다는 그 진리 가운데 있다. 이 때문에 토마스는 보물은 사람들에 의해서 발견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라고 말한다.20) 토마스에 의하면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판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생생한 묘사라고 설명한다.21)
스콧은 이 비유에서 “찾는 자와 가진 자”, “잃어버린 자와 우는 자”의 정신구조는 “매일 매일 속박에서 일하지 않고 보상을 받는 법이 없는 세상에서의 도피”라고 주장한다.22) 이것은 율법적인 모든 삶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표적일 수 있다.23)
“다시 숨김”에 대하여 보물을 얻기 위하여 그것을 발견한 사람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게 보인다. 다렛(Darrett)은 “훔침”(보화를 발견한 후에 숨기는 것)과 관련한 탈무드의 상황법을 조사하고, 주인의 지시에 따라 품꾼은 발견한 것을 소유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24) (다른 일을 위해 일하는 동안에) 품꾼에 의하여 발견된 보화는 바로 그 품꾼 자신의 것이 된다. 그때가 언제인가? 그것은 고용주가 그에게 “풀을 뽑으라!” 혹은 “땅을 파라!”라고 지시했을 때다.
그러나 만약 고용주가 “나를 위하여 일하라”고만 지시했다면(일의 성격을 한정짓는 것이 없는 지시라면) 그의 발견은 고용주의 것이 된다.25) 랍비들의 전통에서 확실하게 나타나는 사실은 만약 발견된 보화에 주인의 표식이 있다면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주인에게 그 발견한 것을 돌려주어야 한다. 반면에 소유물을 살 수 있는 권리와 그러한 방식으로 재물을 소유하는 것은 합법적으로 간주되었다. 소유권의 권리는 발견된 재물과 관련이 있다.26) 스콧(Scott)은 “주인의 것으로 추정될 수 있는 보물은 발견한 사람도 자신의 것으로 요구할 수 없다”고 요약한다.27) 그러나 여기 예수의 비유에서 보화를 발견한 자의 행동은 랍비들의 권위에 의하면 윤리적이고 합법적이다.28)
그 품꾼은 그가 발견한 보화에 대한 엄청난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팔게 되는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와 같은 보화를 소유하게 된 기쁨을 만끽한다. “그것을 만끽하다”( )라는 구절은 발견한 사람이 보화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있다고 말씀하지 않았다(사실 예수는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고 말씀하셨다(눅 12:32)).
대신에 예수는 “자신의 소유를 다 파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재물(부)을 잃을 계산을 해야 한다는 진리를 나타내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하셨다.29) 찰스(Charles)는 “이 관계에서 사고 파는 것은 천국 보화를 자신의 소유로 만드는 것을 위해 방해하는 모든 것을 기꺼이 포기하고 희생하는 것을 표현한다”고 말했다.30)
모든 것을 팔아 전부를 잃어버린 그 사람이 가치가 있는 이유는 그가 얻은 것 때문이다. 이 역설적인 종국은 비유적 유비에서 빌려온 것이다. 본래 개인에게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것이 얻은 것과 대조되어서는 사소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된 중심 진리

이 비유의 중심 진리는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역,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기 위한 희생(그 기쁨과 요구), 다가올 세대에서 의인들의 상급, 하나님의 나라의 본질적인 가치 등을 포함한다.

그리스도의 사역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살 수 없다는 긴장은 각각의 비유에서 보화를 발견한 그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시하도록 만들었다.31) 투세인트(Toussaint)는 다음과 같은 비유들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이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역사에 대하여 공개한다고 말한다.

a. 감춰진 상태 : 르호보암부터 그리스도 시대까지 이스라엘 암흑의 시대
b. 발견 : 예수의 사역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
c. 보물을 감춤 : 이스라엘로부터 하나님 나라를 빼앗아 감
d. 밭을 사는 것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예수의 겸손32)

아무튼, 마태복음 13장에서 논의 중에 있는 기간들은 인자의 사역부터 시대의 끝에 있을 마지막 심판 때까지다. 하나님의 나라를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리고 구약에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숨겨져 있다.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로서 이 비유는 구약성경에 알려지지 않았던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의 그리스도의 사역 가운데 계시되었음을 지적한다.

의인을 위한 보상

펜톤은 감추인 보화와 진주 상인의 비유는 다가오는 시대 동안에 받을 의인들의 보상을 강조하고 있다.33) 패이트(Patte)는 이 비유의 요점은 사람이 궁극적인 선에 대한 충당금을 위해 얼마만큼 그들 자신을 헌신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보여주고 있다고 기술했다.34)

희생을 위한 요구

많은 학자들이 이 비유의 요점은, 소유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헌신, 혹은 하나님 나라에 참여라고 믿는다. 송거(Songer)는 자신과 그들의 소유물을 희생하는 것이 제자도에 대한 하나님 나라의 중심 진리라고 주장한다.35)
쉬타인(Stein)은 왜 이 비유의 중심 주제가 헌신인지에 대하여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36) 첫째로,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는 예수의 청중들을 위하여 확실하게 주어진다. 둘째, 이 비유의 궁극적인 강조점은 두 비유에서 등장하는 주요한 인물들의 희생적인 행동과 관련되어 있다. 셋째, 보화 비유의 첫 부분에서 과거 시제였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현재 시제로 이동한 것은 희생이 강조되고 있는 마지막 부분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비유에서 예수는 ‘기쁨의 헌신’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기 위한 결정을 묘사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그는 요약한다.37)
블롬버그는 감추인 보화와 진주 상인의 주요한 차이는 현저하다고 말한다. 첫째로, 한 사람은 기대하지 않고 보화를 발견했고, 반면에 두 번째 비유에서 상인은 진주를 찾고자 많은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했다. “예수는 하나님에 대하여 전적으로 무관심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부요를 얻고자 부지런히 찾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 나라 사이에 놓여 있는 그 모든 것을 포기하도록 하는 요청일 것이다.”38) 하나님 나라의 우선권이 지상적 삶의 안전을 위협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분명히 모든 위험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39)

소유의 기쁨

비즐리 머리(Beasley-Murray)는 희생에 대한 자원함이 희생의 행동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요점은 그 가치를 발견한 사람이 되는 것은 너무 엄청나서 그들은 그것을 얻고자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행복하게 지불한다는 것이다.”40) 융엘(Jungel)은 가치와 헌신에 관하여 “발견한 자의 기쁨은 보물의 가치 그 이상이다. 보물의 가치는 그 이상의 기쁨으로서, 그것은 만약 그 대가를 통해 더 큰 가치가 얻는다면 희생적인 것이 아니라, 기꺼이 포기하도록 만든다.”41) 또한 브루너(Bruner)는 ‘복음의 기쁨’을 진주 상인과 보화의 비유의 ‘중심 요점’으로 본다.”42)
또한 브루너는 “기쁨을 위한 희생”이란 개념을 반대한다. 보화 때문에 자기의 전 재산을 파는 것은 희생이 아니다. 그것은 영리한 것이며 기쁜 일이다.43) 비유 안에서도 파는 행위는 희생으로서 나타나지 않는다.

기쁨과 요구

이 두 비유에서 어떤 저술가들은 기쁨과 요구의 균형을 발견한다. 브루너는 “두 개의 보화 비유의 완벽하고 보완적인 교훈 - 복음의 기쁨과 요구 - 은 해석자의 강조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44) 본나드(Bonnard)는 “전도자의 자기 희생은 하나님의 나라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것은 발견의 결과”라고 기술한다.45) 반대로 한 번 발견된 보물은 자기 희생을 요구하며 가능하게 한다. 이것은 다드(Dodd)와 린네만(Linnemann)의 입장이다.46) 특히, 린네만은 이 두 비유의 중심 의미를 위험 요인이라고 간주한다.47)

하나님 나라의 가치

보화를 발견한 사람의 감정과 행동들을 설명하는 최상의 설명은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다. 가치의 개념이 그 비유의 궁극적인 강조점이라는 것은 어떤 비유에서도 희생이 손실로 보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의해서 알 수 있다.
오히려 두 사람은 그들이 보화를 소유하기 전에, 그것들의 순수한 가치 그 이상으로 보화를 취급했다.48) 마태복음에서 파는 것은 그 보화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소유하기 위한 조건이다.49) “그것은 세상의 관점에서 풍부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최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것이다.50)
벤트란트(Wendland)는 주요한 상황 파악은 모든 지상의 모든 것을 능가하는 하나님 나라의 비교할 수 없는 가치, 그것을 위해서 모든 것들이 반드시 바쳐질 것임에 틀림없다고 주장한다.51) 해그너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희생을 정당화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두 비유를 예수에 의해서 인도된 하나님 나라의 영광스러운 특성이라고 보며, 이것이 절대적인 제자도의 희생을 정당화한다”고 말하다.52)
이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치 있는 모든 것이다”라는 것이 요점이다. “제자도의 가혹한 행위, 자기 부인은 하나님 나라의 실재와 개인적 희생의 견지에서 절대적인 가치에 대한 것이라고 간주한다.”53) 영(Brad Young)은 이 비유에서 희생과 가치의 조화를 강연하면서, “제자도의 희생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묘사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가 제자로서의 요구된 위임을 말한다”고 주장한다.54)


결 론

감추인 보화 비유의 중심 진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다. 보화를 발견하는 기쁨은 잠재적인 소유이며, 헌신을 위한 요구는 가치가 지배적인 주제라는 사실을 지지한다. 또한 헌신은 “하나님의 나라가 너무 가치 있는 것이기에 그것을 얻기 위하여 어떤 것이라도 희생할 가치가 있다”는 것과 관계되어 있다.55)
사이더(Sider)는 대수롭지 않은 단어의 차이에서 헌신과 가치를 올바르게 접합시킨다. “이 비유에서 예수는 최소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우리에게 두 가지를 말씀하시기를 원하신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나라는 전적인 위임을 요구한다.56)
하나님의 나라의 고유의 가치와 그것을 소유한 이들에게 다가올 기쁨 때문에, 하나님 나라라고 하는 보화를 향해 나아가는 희생이 그렇게 큰 것은 아니다.

감추인 보화 비유의 청중을 위해 의도된 호소

예수는 이 두 비유를 오직 제자들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일차적인 적용은 믿는 자에게 관계된다. 이 보화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를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 가운데 높은 선택권이 있음을 단언한다. 우리가 그것을 발견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경쟁적인 요구에서 자유롭게 만끽할 것이고 그것을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 것이다.57) 그리고 피터슨(Peterson)의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에 대한 목록은 비교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만약 이 두 비유가 현대적인 범주에서 묘사된다면 이 두 비유의 주요관점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사죄에 대한 신앙적인 가치와 자녀로서 하늘 아버지와의 교통이다. 둘째는 마음의 변화의 도덕적 가치와 진실한 의의 실천과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기 위한 부르심 즉, 아버지 하나님의 지식에 대한 지적인 가치와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다. 셋째는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사귐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평화에 대한 정신적 가치와 세상이 주거나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다. 넷째는 하나님의 나라는 심지어 경제적 가치를 포함하는 것으로 말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머리털까지도 세신 바 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같은 보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 그들의 관심사라면, 그들의 이 땅의 필요를 공급하는 것이 하나님의 관심사가 될 것임을 약속받았다(마 6:33)58)
따라서 이 비유는 신자들이 신실하게 되도록 하는 데 동기를 유발시키는 것과 세속화에 대항하여 보호하는 데 유용하다. “세속화는 이 세상의 재산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최고의 목적으로 자기 재산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다. 또한 더러운 목적과 이기심을 위하여 그 재산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59)
하나님의 나라의 고유한 가치는 예수의 제자로 하여금 타인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동기를 유발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한 제자는 그의 메시지를 다른 이도 소유해야 할 보화로서 전해야 한다.60) 펜톤은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인 전체의 메시지에서 전도자들의 호소를 묘사한다. “하나님은 곧 통치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인도받을 때, 그곳에는 더 이상 개인적인 통치는 없을 것이다. 다가오는 환난 가운데서 살아 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죄와 이기심과 교만의 삶으로부터 하나님을 위해 변화받은 것이다. 이것을 구입한 사람들은 그들의 미래의 안전과 재산을 보장받을 것이다. 그것의 희생은 믿음 안에서 전적인 포기다.”61)
기쁨은 전도자와 제자됨의 주요한 동기다. 제자도의 기본적인 동기는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수의 실재에 대한 발견과 그의 명령의 사려 깊음 안에서의 기쁨이다.62) 벵겔은 “영적인 기쁨은 세상을 부인하기 위한 가산점이다”라고 덧붙였다.63)
글로빗자(Globitza)는 보화 비유와 진주 상인 비유의 다섯 가지 차이를 이렇게 목록화했다. (1) 전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화로 비유했고, 후자는 상인으로 비유했다. (2) 보화는 의도적으로 감추어져 있고, 후자는 자연적 환경 가운데 놓여 있는 진주를 발견하려는 상인의 노력과 관련된다. (3) 보화는 우연적으로 발견되었고, 진주는 의도적으로 찾았다. (4) 전자의 비유의 동사들은 현재 시제이고, 후자의 동사들은 일반적으로 과거시제다. (5) 파는 것의 특징은 두 비유 사이에 차이점이 있다: 품꾼은 그의 소유물들을 팔았다. 반면에 상인은 그의 일상적인 행위의 부분으로서 사고 파는 것에 익숙했다.64)
마태복음 13장에 있는 처음 두 비유(씨뿌리는 비유와 가라지의 비유)는 예수에 의해 해석되었다. 다음 두 비유(겨자씨의 비유와 누룩의 비유)는 구약적 배경에 놓여 있다. 그러나 보화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는 해석이 없이 그 자체로 놓여 있다. 이 두 비유는 유사한 특징이 있다. 도입문구가 동일하고 구조가 비슷하다. 또 그 중심된 진리가 비슷하다.
요한계시록 17장 4절, 18장 12절과 16절, 21장 21절에 있는 다른 귀중한 보석들과 진주의 연관성은 고대 그리스-로마 문화에서의 그것들의 가치를 잘 지적해 준다. 진주와 상인의 연결은 또한 계시록 18장 11, 12절에서 발견된다. 이것은 의심할 것 없이 전형적인 문화적 관계성을 반영한다. 예수는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마 7:6).
사도 요한에 의해 보여진 새 예루살렘 성의 각각의 문은 한 쌍의 진주였다(계 21:21). 따라서 진주는 가장 큰 가치의 대상이었다. 진주는 홍해와 페르시아 만과 인도양에서 대부분 발견되었다.

이야기 구조와 진주 상인의 세부 묘사

이 비유의 구조는 숨겨진 보화의 비유와 병행 구조를 이룬다. 두 비유는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을 언급하며, 가치 있는 것들의 발견을 기록하고, 모든 것을 팔고 가치 있는 것을 사는 것을 언급한다.
“상인”( )이라는 단어는 “여행”(poroV)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 그 개념은 상주하는 소매상인이 아니라 순회 영업하는 도매상인이라는 뜻이다.65) 상인은 좋은 진주를 찾는다(13:35). “좋은”(kaloV)은 좋다는 것뿐만 아니라 아름답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진주에 대한 단어인 “MargarithV”는 마태복음에서 세 번 발견되고, 디모데전서에서는 한 번, 요한계시록에서는 다섯 번 발견된다.
그러나 70인역에서는 한 번도 나타나지 않는다. 진주는 특별한 가치 있는 상품으로서 황금과 함께 자주 분류된다.66) 상인이 발견한 진주는 “거대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말해졌다(마 13:46). 이 “polutimoV”라는 단어는 마리아가 예수의 죽으심과 장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예수에게 부었던 값싼 몰약으로 사용되었다(요 12:3). 그리고 시험 가운데 놓여 있는 신자의 믿음은 금보다 더 귀한 것이다(벧전 1:7). 예레미아스는 “하나의 값진 진주”라는 구절은 “특별한 가치있는 진주”로 번역되어야 하는 아람어라고 말한다.67)
왈우드는 “교회의 의미가 그리스도의 상처로부터 형성된 것”임을 지적하면서 진주는 교회를 대표한다고 말한다.68) 카슨(D. Carson)은 이 주장을 비판하면서 “이것은 교부들의 풍유적 해석 그 이상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69) 펜테코스트(Pentecost)는 이 비유에서 나오는 상인을 그리스도로, 그리고 진주를 이방인으로 정의한다.70)
이 비유의 보화 비유에서의 동사 “팔다” 는 ‘pwlew’다. 반면에 진주 상인의 비유에서 “샀었다”(완료시제)는 ‘pipraskw’에서 유래한다. 모리스(Morris)는 이 변화는 단지 문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71) 덧붙어서 그는 “그 남자의 모든 것의 희생은 많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두 번째 비유에는 그 이상의 목적이 있다. 반면에, 보물을 가진 그 남자는 그것의 일부분을 살 수 있고, 아직까지 부자이며, 진주를 가진 남자는 그것을 보유해야만 한다; 그의 기쁨은 진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어떤 이익이 아니라, 그것을 소유하는 것에 있다”72)라고 생각한다. 가치 있는 진주를 발견하면서, 상인은 그의 소유한 모든 것을 판다(이전의 비유에서 농부가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관계 안에서 중심 진리

이 비유는 그 이전의 비유와 매우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이 비유의 중심 진리에 대하여 제안된 모든 선택권을 다시 반복할 필요는 없다. 진주와 그 다음에 파는 것; 그러나 팔지 않고는 진주를 소유하는 것은 없다.73) 이전의 비유들과 같이 이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로74),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필요한 헌신으로,75)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강력하게 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76)
왜 예수는 그와 같은 동일한 구조와 강조를 가진 이 두 비유를 말씀하셨는가? 만약 비유들이 정밀한 대구법이 의도된 것이라면, 그 목적은 헌신과 가치의 깊은 교훈일 것이다. 피터슨(Peterson)은 동일한 교훈들을 가르치면서, 왜 두 비유들이 대구법처럼 보여지지 않는 두 가지 가능한 이유를 목록화했다.
도시에 거주하는 이와 마찬가지로 시골 사람을 위하여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서 호소하는 것. 그리고 제자들의 두 그룹에게 전하기 위하여 - 하나님의 나라를 찾는 사람들에 비해서 찾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메시아를 찾는 사람들. 마태는 아마 농부의 예를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와 안드레는 후자의 전형적인 모습일 것이다.77)
아무튼, 예레미야스(Jeremias)는 이 비유들의 차이는 부적절하다고 말한다. “이 두 비유에서의 발견은 놀라운 것이며. 이 비유의 이중성은 발견의 방법에 관심을 두지 않고, 가난한 자와 부한 자의 대조에 있다고 말한다.”78)

진주 상인 비유의 청중을 위한 의도된 호소

이전의 비유와 함께 이 진주 상인의 비유는 그 자체의 고요한 가치에 바탕을 두고 하나님의 나라의 우선권을 강조한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전심으로 충성하는 것에 대하여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포기하는 자원함이 있어야 한다.”79) 기회가 있을 때,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은 잘하는 것이다. 게다가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의 소유에 대한 문제일 때는 희생은 큰 것이 아니다.80) 물론 이 비유는 한 사람의 노력과 희생이 그것을 소유할 것이며 구원된다는 것이 가르침이다. 대신 이 비유는 개인적인 희생을 고려하지 않고 예수를 위하여 전폭적인 충성을 위한 필요를 강조한다.
해그너(Hagner)에 있어서 “마태복음 13장에 다섯 번째 비유와 여섯 번째 비유는 절대적인 제자도의 희생을 정당화하신 예수가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의 특성을 가진다.”81) 그는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풍요함 안에서 제자들의 유사한 행동과 보존된 위임이 정당화된 것보다 더욱 큰 놀라움”이라고 말한다.82)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는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헌신하는 것에 있다. 예수를 따른 이들이 그와 같은 것을 희생했을 때, 역설적으로 다시 얻게 된다. 보화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는 최상의 기쁨의 원천이다. 그리고 진주 비유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가장 귀한 소유물로서 간주될 것이다.


(번역 : 편집부)




주>

1) Danald A. Hagner, Matthew 1-13, Word Bible Commentary (Dallas, TX: Word, 1993), p. 396.
2) John C. Fenton, “The Parables of the Treasure and the Peal” (Matt. 13:44-46),Expository Times 77 (March, 1966), p. 178.
3) Caaig Blomberg, Interpreting the Parables(Downers Grove, IL: InterVarsity, 1990), pp. 78-79.
4) Gary Allen Phillips, “Enuniciation and the Kingdom of Heaven” (Ph. D. diss., Vanderbilt University, 1981), p. 444.
5) Leon Morris,The Gospel according to Matthew,(Grand Rapids:Eerdmans, 1992), p. 359.
6) Josephus, Jewish War, 7.5.2.
7) Richards C. Trench, Notes on the Parables of Our Lord, (Grand Rapids: Baker, 1948), pp. 112-113.
8) Fenton, “The Parables of the Treasure and Pearl (Matt. 13:44-46),” p. 179.
9) W. H. Griffith Thomas, Outline Studies in the Gospel of Matthew, p. 202.
10) J. Dwight Pentecost, The Parables of Jesus ,(Grands Rapids: Zondervan, 1982), pp. 60-61.
11) John F. Walvoord, Matthew: Thy Kingdom Come, (Chicago: Moody, 1974), pp. 104-105.
12) Iranaeus, Against Heresies, 4.26.1
13) Blomberg, Interpreting the Parables, p. 279.
14) Joachim Jeremias,The Parables of Jesus, trans. S. H. Hooke, 2d ed. (New York: Scribner & Sons, 1954), p. 99; T. W. Manson, The Saying of Jesus, (London, SCM, 1949), p. 196; Morris, The Gospel according to Matthew, 359; and Schweiser, The Good News according to Matthew, trans. David Green(Richmond, VA: Konx, 1975), p. 312.
15) Cf. m. Baba Batra 4:8; y. Baba Mesia 2:5, 8c; also see extended discussion in Bernard B. Scott, Hear Then Parable (Mineapolis: Fortress, 1989), pp. 308-401.
16) Morris, The Gospel according to Matthew ,p. 359.
17) Robert H. Stein, An Introduction to the Parables of Jesus] (Philadelphia: Westminter, 1981), p. 100.
18) Blomberg, Interpreting the Parables, p. 280.
19) Thomas, Outline Studies in the Gospel Matthew, p. 202.
20) Ibid., p. 203.
21) Ibid., p. 203.
22) Scott, Hear Then the Parable, p. 402.
23) Ibid.
24) J. Duncan M. Darrett, Law in the New Testament, (LondonL Darton, Lonman and Todd, 1970), p. 6, 7, 13.
25) b, Baba Mesia 118a.
26) m, Baba Mesia 2:1. 더 자세한 토론은 소유권에 대하여 제정된 법을 참고하라 . y. Baba Mesia 2:3-10.
27) Scott, Hear Then the Parable, p. 302.
28) m, Baba Mesia 2:1.
29) Morris, The Gospel according to Matthew, p. 360
30) R. H. Charles, “Two Parables: A Study,” Expository Times 35(March 1924), p. 266.
31) Jeffery A. Gibbs, “Parable of Atonment and Assurance: Mathew 13:44-46,” Concordia Theological Quartely 51(January 1987): and Pentecost, The Parables Jesus, pp. 60-61.
32) Stanle D. Tossaint, Behold Your King, (Portland, OR, Multmon, 1980), pp. 183-184.
33) Fenton, “The Parables of the Treasure and the Peal” (Matt. 13:44-46), p. 178.
34) Daniel Patte, The Gospel according th Matthew: A Structure Commentary,(Philadelphia: Fortress, 1987), p. 198.
35) Harole Songer, Jesus’ Use Parable: Matthew 13, Review and Expositor 59(October 1962), p. 499.
36) Stein, An Introduction to the Parables, pp. 102-103.
37) Ibid., p. 104.
38) Blomberg, Interpretation the Parables, p. 281.
39) Ibid., p. 280. cf. Otto Glombitza, Der Perlekaufmann, New Testament Studies 7(January 1961): 153-61; and Pheme Perkins, Hearing the Parables of Jesus , (NewYork: Paulist, 1991), p. 28.
40) Georg Beasley-Murray, Jesus and the Kingdom of God , (Grand Rapids: Eerdmanns, 1986), p. 111.
41) Eberhard Jungel, Paulus and Jesus: Eine Untersuchung zur Praziersierung der Frage nach Aufsprung der Christologie (Tubingen: Mohr, 1962), p. 143.
42) Fredrick Dall Bruner, Matthew; A Commentary (Waco, TX:Word, 1990), 2:511.
43) Ibid.,
44) Ibid., 513.
45) Pierre Bonnard, L’evangile selon Matthieu (Neuchatel: Delachaux et Niestle, 1963), p. 207.
46) Dodd, The Parable of the Kingdom, p. 112; and Eta Linnermann, Jesus of the Parables, trans., John Sturdy (New York: Harper & Row, 1966), p. 99.
47) Linnemann, Jesus of the Parables, p. 170.
48) Jeremias, The Parables of Jesus, 140; and Adolf Julicher, Die Gleichnissreden Jesu, (Darmstadt: Wissnechaftliche, 1963), 2:583.
49) Bruner, Matthew: A Commentary, 2:512.
50) Morris, The Gospel of according to Matthew, p. 360.
51) Heinz D. Wendland, Die Eschatologie des Reiches Gottes bei Jesus; Eine Studie uber den Zusammenhang von Eschatologie, Ethik und Kirchenproblem(Gutersloh: Bertelsamm, 1931), p. 35.
52) Hagner, Matthew 1-13, p. 396.
53) Ibid., 397. Daniel J. Harrington, The Gospel of Matthew (Collegeville, MN: Liturgical, 1991), p. 207.
54) Brad Young, Jesus and His Parables (New York: Paulist, 1989), 213; cf. John P. Maier, Matthew (Wilminton, DE: Glazier, 1980), p. 152.
55) Blomberg, Interpretation of Parables, 279; cf. Jack Dean Kingsbery, Matthew: A Study in Redaction Criticism (Richmons, VA: Knox, 1969), pp. 115-116.
56) John W. Sider, “Interpretation of Hid Treasure”, Christian Scholar’s Review 13 (1984), p. 371.
57) Robert Mounce, 『마태복음』[Matthew](San Fransisco: Haper & Row, 1985), p. 135.
58) W. P. Paterson, “The Parables of the Treasure and the Pearl”, “ Expository Times 38 (April 1927), p. 296.
59) Ibid., p. 298.
60) ) Bruner, Matthew: A Commentary, 2:511.
61) Fenton, “The Parables fo the Treasure and the Pearl (Matt. 13:44-45),” p. 180.
62) Bruner, Matthew: A Commentary, 2:512.
63) J. A. Bengel, Gnomen of the New Testament (reprint, Edinburg: Clack, 1866), 1:191.
64) Globitza, “Der Perlenkaumann,”, p. 157.
65) Walter Bauer, William F. Wilbur Gingrich, A Greek-English Lexicon of the New Testament and Other Early Christian Literature, 2ed., rev. F. Wilbur Gingrich and Fredrick W. Danker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79), p. 491.
66) Morris, The Parables according to Matthew, p. 360.
67) Jeremias, The Parables of Jesus, pp. 199-200.
68) Walwood, Matthew: Thy Kingdom Come, p. 105.
69) Carson, “Matthew,” in The Expositor’s Bible Commentary (Grand Rapids: Zondervqn, 1984), 8:329.
70) Pentecost, The Parables of Jesus, 60.
71) Morris, The Parables according to Matthew, p. 360.
72) Morris, The Parables according to Matthew, p. 360.
73) Bruner, Matthew: A Commentary, 2:513.
74) 피터슨의 예를 보라. “The Parables of the Treasure and Pearl”, pp. 295-96; R. H. Chares, 『종말론』[Eschatology], 2d ed. (London: Adam and Black, 1913), p. 265; George E. Ladd, “The Life-Style of the Parables of the Kingdom,” Journal of Bible and Religion 31 (January 1963), p.198.
75) 패터의 예를 보라. The Gospel according to Matthew, p. 198; Songer, “Jesus’ Use of Parables; Matthew 13”, p. 499; and Dodd, The Parables of the Kingdom, p. 51.
76) James M. Resse, “The Parables in Matthew’s Gospel,” The Bible Today 19(1981), pp. 30-34.
77) Paterson, “The Parables of the Treasure and Pearl”, pp. 263-264.
78) Jeremias, The Parables of Jesus, p. 200. 여기에서 중요한 목적은 발견자의 기쁨이다.
79) Blomberg, Matthew, p. 224.
80) Morris, The Parables according to Matthew, p. 360.
81) Hagner, Matthew 1-13, p. 396.
82) Ibid., p. 397.

 

[출처] https://blog.naver.com/jjh85kr/80000887904[펌] 진주 상인과 감추인 보화의 비유|작성자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