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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교회

[스크랩] 시골 당진 동일교회 평균연령 29세 5000여 성도


시골 당진 동일교회 평균연령 29세 5000여 성도,

부흥 비결 주일 마다 농로를 따라 1500여 대의 승용차가 줄을 잇는다.

   





▲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는 연고도 없는 당진에 비닐하우스를 치고 교회 개척을 시작했다. 지금은 수천명이 모인다. ©뉴스파워

당진동일교회(이수훈 담임목사) 목회탐방...다음세대 교육목회 실천

목회탐방을 온 태백성시화운동본부 소속 목회자들과 충남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당진동일교회의 부흥 사례와 목회 전략을 소개한 이수훈 목사와 함께 당진 시내 한복판인 구 터미널 오거리에 설치한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하러 갔다가 다시 동일교회로 돌아오고 있었다.














당진동일교회의 시작은 교회가 없는 시골 당진의 농가에서 한 가정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

농가에서 시작한 교회. 농가에서 쫓겨나고 비닐하우스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결국 놀랍게도 산속에 교회를 세우게 되는데요!







▲ 도농복합지역 교회 개척 성장의 모델 당진동일교회 ©뉴스파워

캄캄한 목요일 저녁에 영업용 택시가 교회 쪽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중보기도회 참석하고 돌아가는 성도입니다.”

당진 시내에서 9키로미터 떨어진 야트막한 산 아래 위치한 동일교회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주변은 농토다. 당연히 농로(農路)를 따라가야 한다. 교회 버스나 자가용 승용차 또는 영업용 택시를 탈 수밖에 없다. ‘편리함’이라는 단어의 반대말인 ‘불편함’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교인들이 교회까지 오는 것 자체가 믿음의 결단이 필요하겠네요.”

주일이면 농로를 따라 1500여 대의 승용차가 줄을 잇는다. 진기한 풍경이다. 요즘처럼 눈이 많이 내리면 여간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일이면 5천여 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찾아온다. 교인 평균 연령은 29세. 이처럼 젊은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한국 교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줄만 하다.

이수훈 목사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체험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과 주위 사람들의 권면으로 신학교에 들어갔다.

1996년 아는 사람도 하나 없는 당진에 교회를 개척했다. 당진 시내에서도 한참 떨어져 있는 곳에 비닐하우스를 지어 교회개척을 했다.

처음 3년 동안은 비닐하우스에서 이 목사 가족이 살았다. 바닥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깨달았다. 그는 8키로미터 떨어진 농가 가스통을 배달해 주기도 했다. 배달 비용이 조금 생기면 하나님께 드렸다.

이 목사는 전도하는 일에 전념했다. 아침 9시부터 전도하러 나갔다. 하루 100명을 만나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새벽 2시가 되기도 했다. 파출소, 경찰서에도 가서 복음을 전했다.

특히 산에서 칡을 캐서 칡차를 만들어 다마스 봉고차에 큰 통을 싣고 다니면서 보온병에 담아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따라주었다. 그렇게 4년 반을 배달했다.

이 목사가 매일매일 가니까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동일교회에 가 봐”라면서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4년 반 만에 400명이 출석했다. 거의 다 불신자였다.

이 목사와 성도들은 수천 명이 모이는 지금도 열심히 전도지를 들고 복음을 전한다. 당진은 물론이고 인근에 있는 서산, 아산까지 다니면서 복음을 전한다.

이 목사는 교인들에게 “절대로 혼자 밥을 먹지 말고, 반드시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라.”고 강조한다고 했다. 사람을 만나야 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목사는 젊은 엄마들을 전도하기 위해 아이를 대신 돌봐주는 일도 했다.

“시장에 갈 때 병원에 갈 때 아이 돌봐준다고 홍보했더니 보내줬어요. 아이들에게 간식도 주고, 씻겨주고 했더니 2년 만에 주일학교가 120여 명이 됐어요.”

이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복음 전도와 교회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모세를 바로의 공주가 데려가게 하고, 모세가 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 동안 지낸 것은 하나님의 전략이었어요. 이처럼 모든 것은 철저한 미래전략과 기획이 있어야 합니다. 웅덩이를 파야 고기가 담깁니다. 교회 성장을 위해서도 체계적 준비 단계를 밟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목사는 교회들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불신자들이 편히 올 수 있는 교회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불신자들이 대부분이어서 1시간 20분 씩 설교를 했어요. 이후 성도가 세워진 후에는 설교 시간을 30분으로 줄였어요.”

이 목사는 교회 성장에 있어서 목회자의 설교가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준비 안 된 설교를 하니까 예배가 죽어버린다는 것이다. 성도가 교회를 옮기는 이유는 설교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듯이 결코 성도가 알고 있는 내용의 수준이 아니라 무엇인가 끌어낼 수 있는 수준으로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주는 설교를 위해서는 성경연구가 진지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성경 말씀을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 철저하게 종의 모습으로, 메시지 전달의 매체로만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 목사님들이 종의 모습을 보인다면 성도들에게 은혜가 됩니다. 부족하지만 설교 준비를 위해 계속 몸부림쳐야 합니다. 남편 밖에서 나가서 고생하고 집에 왔더니 아내가 먹다 남은 배추김치를 뒤집어 내놓으면 어떻겠어요. 저는 강해설교를 하는데요, 한 주간 내내 성경 본문을 머리에 담고 묵상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우리교회만의 설교가 있다는 것을 성도들이 느끼고 자부심을 갖는 것 같아요.”

동일교회 부흥의 요소 중 하나는 예배 분위기를 다르게 하는 것이다. 1부 예배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 전체 예배로 드린다. 2부 예배는 전통예배로 드린다. 예배시간에 아이들이 떠들지 못하게 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교회 핵심요원인 장로, 교사, 권사, 구역장, 교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교육한다. 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를 교육한다. 그리고 주일 설교를 10분 정도 분량으로 요약해 준다. 한 주간 동안 그렇게 살도록 하기 돕기 위함이다.

저녁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재롱잔치 같다. 1년 연중 성도들이 무대(강단)를 채운다. 그들이 뛰게 한다. 자기들이 하니까 예배당이 꽉 찬다. 당진 시립합창단 등이 연주회를 하기도 한다. 그럴 때는 10분. 설교를 한다.

이렇게 특색 있는 예배를 드리다보니 어린아이에서부터 온 교인이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한다. 새벽 4시30분에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서 찬양 연습을 한다.

설교를 들으면서 노트에 내용을 기록한 아이들은 예배가 끝나면 토론을 한다. 토론하려고 설교를 경청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논리적인 아이들이 된다. 학교에서 학생회장으로 뽑혀 리더십을 발휘한다.

부모들 안에는 아이들을 동일교회에 데려오면 인물이 된다는 믿음이 생긴다. 아이들의 행동의 변화도 일어난다.

이 목사는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 설교, 금요기도회도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새벽기도회 때는 설교가 아닌, 오늘 하루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말씀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국가와 민족에 대한 기도제목을 줍니다. 수요일에는 교회 핵심요원들이 오기 때문에 중요한 설교를 해야 합니다. 금요기도회는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설교를 합니다. 성령 없이 교회는 불가능합니다. 교회는 성령의 불바다가 되게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기도가 사라지고 있어요. 목회자들의 설교 수준은 높아지는데, 기도가 약해지면서 건조해져가고 있습니다.”

당진 동일교회의 부흥의 비결은 힘을 다하는 전도 사역과 성도들의 영혼과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 그중 하나가 ‘화요성경학교’다.

화요행복학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성령에 대해 300분 간 강의를 한다. 그리고 예배에 대해 300분 강의를 한다. 그런데 이 때 전도가 많이 된다. 교회와 가정교육까지 하기 때문이다.

“화요행복학교 때 250명씩 주부들을 가르칩니다. 남편한테 잘 해라, 남편이 하늘이라고 강조합니다. 아내들이 변하니까 남편도 교회에 나옵니다. 아이에게 욕하던 엄마가 존칭어를 사용하니까 놀라서 교회에 나옵니다.”


▲ 태백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들과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오종설 목사 그리고 예산에서 목회하는 목회자 등이 당진 동일교회 이수훈 목사의 교회 사역 ©뉴스파워

당진 동일교회는 어떤 전도전략을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전도훈련, 전도폭발, 병원전도, 사랑의김장나눔, 사랑의연탄나눔 등 다양한 전도활동과 섬김 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현장 전도도 하지만,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통해 전도합니다. 김치를 담가서 전달합니다. 한 지역에 월 40만원 비용을 투자합니다. 이를 위해 111헌금을 합니다. 전도를 위해 1만원, 교회를 위해 1만원, 선교를 위해 1만원씩 의무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이 재정을 전도활동과 구제활동에 사용합니다.”

이 목사는 1년에 네 번 이상은 구제설교를 꼭 한다. 구제 설교를 한 다음에는 실재로 섬김을 실천한다. 탈북민을 위해서도 물질을 사용한다. 섬김 사역을 할 때마다 성도들은 힘이 난다. 끊임없이 이런 일을 해나가면 교회는 역동성이 생긴다.

동일교회는 이밖에도 예수촌 공동체, 시내산학교, 치유수양회, 교구별 역사체험, 꿈앤북 독서동아리, 영아예배(0세-3세), 영어예배, 월삭기도회, 초등부 방과 후 교육, 토요일 토라학교, 직장인 행복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버지집(복지사역), 365일 주일학교, JCC국제교류캠프 등 다양한 사역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마다 전인적인 신앙공동체를 실현해가고 있다. 특히 애국 애족하는 리더로 키워내고 있다.

“JCC국제교류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월 5만원씩 저축합니다. UCLA, 하버드대학교에 다니는 등 형과 언니들과 한 달 간 홈스테이를 합니다. 성경을 외우고, 음악 학기 하나를 배우고, 매일 2시간씩 영어를 배웁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5-6학년 학생들이 영어로 토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수학은 수학 전문교사가 가르칩니다. 놀이로 수학을 가르치니까 수학과 영어를 재밌게 생각하면서 잘 합니다. 학원비를 절감하고 실력도 쑥쑥 향상되고 신앙도 좋아지니까 학부모들이 좋아합니다.”

이 목사는 다음세대를 신앙 안에서 민족과 열방의 리더로 키워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토요학교’다.

“주5일제 근무가 시작될 때 교회는 준비가 안 되어 프로그램이 없었어요. 그러보니 교회가 점점 노령화되었어요. 그런데 토요일에 교회가 프로그램을 만드니까 아이들을 교회에 보냅니다. 교회는 이들을 세상이 흔들 수 없는 아이로 키우자. 국가인재를 교회에서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유관순 생가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해 민족 역사를 가르친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아홉 살 때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동남아 국제정세 등의 자료를 모으기 시작한 아이가 활동사진과 자료 등을 토대로 명문대 외교학과에 입학하기도 했다. 교회가 아이들의 전체 생활을 잡아주고, 인생을 책임져주는 전략적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 당진동일교회는 가정지원센터(좌)를 만들고 있다. ©뉴스파워

동일교회는 겨울방학 때는 명심보감을 배우는 강좌도 개설한다. 신앙 안에서 바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그뿐 아니다. 여섯 살 때부터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터미널에 무대를 만들어 꿈을 발표하게 한다. 리더십과 담력을 키워주는 훈련이다.

주일 저녁 예배시간을 통해서도 다음세대를 키우고 있다.

“저녁예배 시간 때 네 살 아이가 1,000명이 넘는 회중 앞에서 발표를 합니다. 이를 보기 위해 할머니 고모, 이모 등이 다 옵니다. 심지어는 전국에서 와서 꽃다발 주고 축복합니다. 자연스럽게 불신 가족들이 교회에 오게 되고, 전도의 계기가 됩니다. 매주 두 명의 아이가 발표합니다. 출산운동에 도움을 줍니다.”

이 목사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대안중고등학교인 [시내산학교]를 세웠다. 60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대안학교에서는 정규과목 외에도 AI로봇훈련을 시킨다.

내년부터는 항공과를 개설한다. 열여덟 살이 되면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행기 정비사, 공군사관학교 입학, 비행기 박사 등 국가 인재를 교회가 키워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다. 로봇은 독일계 미사일 전공 박사가 가르친다. 원사 출신이 운동을 담당한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별난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당진 동일교회가 하고 있는 다음세대를 복음 안에서 양육하고 훈련하는 사역은 초기 한국 교회가 우리 민족의 지도자 양성의 산실이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서 그 사역과 정신의 계승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교회가 신앙을 잡아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공부 많이 했더니 국가 돈 훔쳐 먹고 감옥에 가는 불행한 인생이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핵심은 신앙 안에서 정직한 사람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을 존중할 줄 알고, 사람 귀한 줄 알고, 어디 가서도 감사한 마음을 갖는 예절이 바른 인재로 키워야 합니다.”

동일교회 어린이집은 엄마들에게 인기가 많다. 입학 경쟁률이 800대1이다. 임신 때부터 어린이집에 미리 예약을 해놓고 기다린다.

194명의 학생과 교사 16명을 포함 22명의 교직원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는 예배를 드린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아빠 엄마에서 아버지 어머니로 호칭이 바뀌고, 밥상 앞에서 부모님께 감사하고, 양말을 빨고, 설거지를 한다. 생활훈련을 다 가르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너무 변하니까 불신 엄마들이 어린이집을 신뢰한다.



▲ 좌측 건물은 당진동일교회 살렘어린이집 ©뉴스파워

동일교회는 이번에 김장 3000포기를 담갔다. 그중 1000포기는 어려운 800가정에게 전달했다. 교인들은 동네 노인정 청소도 한다. 친환경 페인트를 개발해서 등록했다. 도배 대신 향수 냄새가 나는 친환경 페인트를 칠했다.

동일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이 많다. VCA(비전크리스천 아카데미) 지역 아동센터에는 가정이 어려운 학생 148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교사는 16명으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박사급도 교사로 섬기고 있다.

동일교회는 17년 째 출산운동을 하고 있다. 한 가정 당 5명 낳기를 도전하고 있다. 교회가 아이들의 양육을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연애나 결혼할 때는 국가가 개입하지 않습니다. 가정이 깨질 때는 국가가 개입합니다. 국가가 애를 낳으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국가가 교회에게 도와달라고 해야 합니다. 출산문제 해결 방법은 성경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집트가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산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 출산 문제를 해결할 키는 교회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출산한 아이를 받아주는 센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출산의 문제에 가장 고민하는 것은 돈인데, 교회가 센터를 만들어서 도와야 합니다."

이수훈 목사와 당진동일교회 성도들은 21세기 한국 교회 목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었다. 한국 교회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거든, 성장의 어려움으로 목회 사역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면, 다음세대 신앙인재를 키워내는 전략을 얻고 싶거든 당진동일교회를 한번 탐방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저는 다음세대 교육목회의 꿈을 갖고 있습니다. 학교교육이 입시경쟁으로 의식과 철학이 없는 교육이 되었는데, 국가 지도자는 바른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으로 무장한 그런 국가 지도자를 키워내고 싶습니다."

이미 그 꿈나무에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一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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