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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교육정책

김황식 총리 수행 2012. 4. 17

김 총리, 북한이탈 청소년 특성화 학교 방문

경기도 안성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 격려

국무총리실 2012.04.17

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북한이탈 청소년 특성화 학교인 경기도 안성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 학생·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곽종문 한겨레학교 교장으로부터 탈북 청소년 교육실태 및 시설현황을 보고받은 뒤 “학생들에게 더욱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눈높이에 맞는 내실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학교로 2004년에 설립됐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김황식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학교로 2004년에 설립됐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김 총리는 이날 열린 ‘한겨레학교 과학 축제’ 행사에도 참석,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과학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미래는 꿈을 꾸며 도전하는 젊은이의 몫”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와 통일시대를 주도하는 존경받는 위인들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식 통일부 차관, 김종관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