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미쳐가고 있다.....
< 非이성과 대중 영합,근시안적 이기주의가 우리를 망가뜨린다
걱정할 것은 나라 밖 아닌 내부 우리 자신이 문제다.>
대통령 '누드 풍자' 사건은 예술 이슈일 수가 없다.
그건은 정치판 현실을 보여주는 정치스캔들이다. - - - - - - - - - -- - -
투쟁심에 불타는 한 의원이 정치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저질 풍자도,난장판 정치도, 제정신이 아니다.
지난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에게 전화 테러가 쏜아졌다.
SNS엔 온갖 욕설과 인신공격이 쏟아졌다.
대중의 暴走가 공격성을 띠고 폭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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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대포는 대통령에 가장 근접한 사람이다.
그러나 대통령이란 자리의 무게에 비추어 보면 아찔하다.싶은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공무원 일자리를 80만개 만든다는 공약이 그렇다.
이 구상엔 元祖가 있다.
국가 부도 사태를 맞았던그리스다. - - - - - - - - - - --
똑같이 미친 짓을 한국에서도 하겠다고 한다.
그것도 차기대통령 가능성 1위 후보가 공약으로 걸었으니 말 다했다.
공무원 80만명을 고용하려면 아무리 적어도 1년에 30조원 이상 든다.
돈을 댈 기적 같은 방법이라도 있다는 말인가.
지금 우리는 나라가 이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지도자들이 권력욕에 눈이 멀었다.
정치인은 선동하고 대중은 집단 狂氣를 내뿝는다.
이성이 실종되고 분노와 감정, 비정상이 판치는 나라가 됐다.
모두가 망하려고 작정이라도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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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은 '과거'일 뿐이다.
더 큰 문제는 '미래 대통령'들이다.
대권 경쟁에 끼어던 수많은 후보가 너도나도 무책임을 치닫고 있다.
軍 복무기간을 줄이고,서울대를 없애겠다 한다.
전국민에게 130만원씩 나눠 주겠다는 후보도 있다.
다들 이성을 잃었다.제정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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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他殺' 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外敵이 오기 전에 내부적 모순 때문에 스스로 자멸한다는 듯이다. - - -- - - - - - - - - - - - -- - -
트럼프 태풍이며 중국의 위협이며, 나라 밖의 걱정거리가 많다.
하지만 진짜 걱정할 것은 밖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제다.
非이성과 대중의 폭주,근시안적 이기주의와 영혼 없는 엘리트가 우리를 쇠락의 길로 이끌고 있다.
- 조선일보,박정훈 논설위원 칼럼에서 -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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