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도 지나갑니다.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난다고 하였는데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곡을 배워가는 즐거운 연습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배울 때는 음정, 박자를 헤매이기에 언제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되지만 어느덧 시간이 흐르면서 제대로 하는 것을 보면 우리의 실력이 뛰어난 것(?)인지 아니면 지휘자의 능력이 탁월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후자가 정답이 아닐까요?
오늘 83회 김종관선배님이 새로 나오셨는데 드디어 83회 선배님들이 10명을 채우셨습니다.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이제 83회를 본받아 다른 기수들도 분발하여 단원 영입에 힘을 쏟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장우회수술로 고생하시던 83회 김태화목사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셨는데 그동안 기도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찹쌀떡과 음료수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정기연주회 CD 견본이 나왔습니다. 시간 관계상 다 듣지는 못했지만 정말 우리가 부른 것인지가 의심이 들 정도로 멋있는
연주로 들려져 다들 감탄하였습니다.
다음 주 연습 때 배포할 계획인데 모든 단원 한사람에게 무료로 2개를 드리고 더 필요로 하는 단원들에게는 운영위원회에서
개당 2,0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연말년시에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출처 : 배재 아펜젤러 합창단(Paichai Appenzeller Chorale)
글쓴이 : 김웅수88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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