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그런 책을 만나게 됩니다. 거리에서 마약을 팔던 한 젊은이가 기회를 잡아서 힙합계의 제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피프티 센트(본명은 커디스 제임스 잭슨 3세). 그가 베스트 셀러 작가인 로버트 그린과 손을 잡고 책을 냈습니다. 그 속에는 책에서 좀처럼 공개하기 힘든 세상을 움직이는 지혜들이 공개 되어있습니다. 그 일부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조금 불편한 진실입니다.
1. 현실주의자의 눈으로 세상의 이면을 꿰뚫어 보라.
2. 현실은 꽤나 혹독할 수 있다. 당신이 살아갈 날은 유한하다. 무자비할 정도로 경쟁적인 현실세상에서 당신의 자리를 확보하고 계속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은 사람들은 신뢰를 배반할 수 있다.
3. 그들은 당신의 삶에 끝없는 전투 상황을 초래한다. 당신의 임무는 상황이 다르기를 소망하고 싶은 유혹에 저항하는 것이다. 헛된 소망을 품는 대신에 이러한 환경을 대담하게 받아들이고, 심지어 환영해야 한다.
4. 돌아가는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며 직시할 때 비로소 무엇 때문에 어떤 사람은 발전하고
5. 어떤 사람은 뒤쳐지는지를 날카롭게 파악할 수 있다. 사람들의 조작 행위를 꿰뚫어 볼 때 당신은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 현실에 대한 당신의 인식이 확고할수록 그것을 당신의 목적에 맞게 개조할수 있는 힘을 더욱 많이 갖게 된다.
6. 타인에게 의지하는 불행한 노예가 되지 마라.
7. 인간 본성이란 게 원래 힘없는 사람을 동정은 해도 존경하지는 못하게 만들어져 있다. 게다가 그 사람에게 힘이 있다는 낌새마저 없으면 그러한 동정마저 오래가지 못한다.
8.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나 도덕적 잣대를 융통성 있게 적용하기 마련이다. 당신은 단지 이를 더 의식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을 뿐이다.
-출처: 로버트 그린-피프티 센트, <50번째 법칙>, 살림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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