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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교회

[스크랩] ▒ “아이들에게 ‘미리암의 찬양’을 가르쳐라”▒

▒ “아이들에게 ‘미리암의 찬양’을 가르쳐라”

어린이가 교회학교에서 반드시 들어야 할 설교④[2009-10-28 15:52]

*이 글은 ‘어린이은혜캠프’ ‘블레싱캠프’ 등을 개최해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길러내고 있는

박연훈 목사의 책 「아이들도 좋은 설교를 원한다」(교회학교성장연구소)를 연재 형식으로 옮긴 것입니다.

 

◈마음 문 열기

자, 오늘은 선생님이랑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미리 반주자와 곡명과 템포를 맞춰 놓는다. 또한 스크린에 가사를 띄워 놓는다) 전부 부탁해요 하면 음악이 나올 겁니다. 다같이 (전부 부탁해요) 하나 둘 셋 넷 박수치며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합시다.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찬양합시다.”

와 잘했어요. 따라합니다. 찬양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다. (찬양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다) 믿습니까? (아멘) 교회에 오면 학교보다도 노래를 많이 합니다. 왜 그럴까요? 심심합니까? 분위기 띄울려고? 그냥 심심하니까? 시간 떼우려고? 따라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찬양하라고 하나님께서 만드셨으니까 (찬양하라고 하나님께서 만드셨으니까) 아멘? (아멘!)   중요한 성경구절을 먼저 하나 보겠습니다. 이사야 43장 21절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할렐루야? (아멘) 사람을 왜 만드셨다구요? (찬송을 부르게 하려고) 무얼 부르게 하려고? (찬송) 할렐루야? (아멘)   그럼 이왕이면 찬양을 잘 하면 좋겠죠. 대충하고 싶어요? (아니요. 잘 하고 싶어요) 좋아요. 그럼 선생님이 어떻게 찬양을 잘 하는지 10월 한 달 동안 알려주겠어요. 그러려면 성경에 이미 나타난 찬양을 잘했던 내용을 보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그 동안 구약에서 한 번 신약에서 한 번 번갈아 가면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었는데 이번 달은 구약성경에서 찬양의 순서대로 설교할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가봅시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출애굽기 15장 20절 말씀 아멘!)

 

◈하나님 말씀 듣기

설교제목은 ‘우리를 만드신 목적’입니다. 오늘 말씀은 그 유명한 성경에서 찬양에 대한 사건을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는 특별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430년 동안 종살이 하고 있었지요.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젖고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해 떠나라고 명령하셨어요.  하지만 애굽의 바로 왕이 절대로 못 보내 주겠다고 버텼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열 가지 재앙을 내려 바로 왕이 완전히 두 손 들고 항복하게 하셨습니다.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지겹고 힘든 노예생활을 정리하고 희망의 땅, 젖고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어디를 향해? (가나안 땅)  그런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에요. 애굽 왕 바로가 뒤늦은 후회를 하고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다 잡아들이라고 명령을 내린 거에요. 한참 길을 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흙먼지를 일으키며 쫓아오는 애굽 군대를 발견하고는 모두 다 이젠 죽었다고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앞에는 홍해라는 커다란 바다가 가로 막혀 있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있고…, 하지만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고 계신 분이 누구시죠? (하나님!) 그래요. 온 세계에 주인이시며 우리의 아버지인 하나님이시죠. 하나님을 명령을 받은 모세는 혼비백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출 14:13)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한 모세는 지팡이를 홍해를 향해 높이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 엄청난 바다가 갈라지며 커다란 길이 생겨난 거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른 그 길을 따라 헐레벌떡 도망쳤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다 건너고 잠시 있자 애굽 군대도 그 바닷 길을 건너려고 겁도 없이 바닷 속으로 들어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군대가 바닷 속으로 거의 다 들어왔을 때 다시 바다가 흐르게 해 모두 바닷 속에 잠기게 했습니다. 바로 이 때 일어난 일이 오늘 성경에 기록된 찬양의 첫 사건입니다.  미리암이 말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출 15:21)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에 아무런 반응을 못하고 도망가기에 급급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제서야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생활 속 적용하기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께 감사드릴 일들이 너무 많은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아무 반응을 못하고 사는 것이 세상 사람들입니다.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바로 찬양입니다. 그런데 그 찬양을 아무렇게 할 수 있나요? 적당히 할 수 있나요? 그런 행동은 정말 바보들이나 하는 행동이겠죠.

자칫 잘못하면 우리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단 한 곡의 찬양을 드려도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격으로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솔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양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마지못해 하는 형식적인 찬양이 아니라 나를 지켜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그 은혜를 감사드리며 찬양을 드리는 우리 어린이들이 모두 되시길 바랍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5011

출처 : 인터넷로고스선교회
글쓴이 : Davi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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