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이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표성 효과(representativeness effect): 사람들은 자기 눈에 보이는 동향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2. 허구적 일치성 효과(false consensus effect):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과 같은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 많다고 생각한다.
3. 후회 이론(regret theory): 사람들은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행동을 피한다.
4. 닻내림/프레이밍 효과(anchoring/framing): 사람들의 결정은 정답인 듯한 의견을 제공받으면 그것에 영향을 받는다.
5. 동화오류(assimilation error): 사람들은 과거 행동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이 받은 정보를 잘못 해석한다.
6. 선별적 노출(selective exposure):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확신을 주는 듯한 정보에만 자신을 노출시키려 한다.
7. 정신적 구획(mental compartments): 사람들은 어떤 현상을 전체적으로 보기보다 여러 구획으로 나누고 각 구획을 최대한 활용한다.
8. 선별적 인식(selective perpecption):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정보를 잘못 해석한다.
9. 과신행동(overconfident behavior): 사람들은 옳은 선택을 하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10. 사후판단편향성(hindsight bias): 사람들은 과거 일련의 사건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던 가능성을 과대평가한다.
11. 확증편향성(confirmatory bias): 사람들은 결론을 믿고 싶은 쪽으로 과도하게 편향된다.
12.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사람들은 자신의 가정이 틀렸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피하려 하거나 왜곡하고, 이러한 부조화가 확연히 드러나는 행동을 피하려 한다.
13. 사회적비교(social comparison):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일에 대해 다른 사람의 행동을 정보원으로 이용한다.
14. 태도적응(adaptive attitude): 사람들은 자신이 어울리는 사람들과 동일한 태도를 가진다.
15. 전망이론(prospect theory): 사람들은 수익보다 손실을 가지고 도박하려는 비합리적인 경향이 있다. 이는 사람들이 수익을 얻는 쪽보다 손실을 입는 쪽에 오래 머둔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 출처: 라스 트비드, <비즈니스 사이클>, pp.32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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