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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교회

사도행전적인 비젼(하용조목사님)

▣ 성 경 : 사도행전 28:23-31

▣ 말 씀

23절-25절 배안의 극한 상황에서 두려워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 사도바울이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다. 위기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위기를 이길 수 있습니다. 바울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줬기 때문에 배안에서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 시대 교회도 이와 같은 역할이 있어야 할 것이다.

 배가 멜리데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많은 기쁨이 넘쳤을 것이다. 바울은 마을에 도착했을 때 뱀에 물렸으나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리고 보블리오의 아버지에게 안수해서 병에서 나았다.

 여기서 세가지 감동이 있다. 풍랑에서 살아났고, 뱀에게 물려도 죽지 않았고, 병이 나았고, 예수님을 믿게 된 감동이 있었다. 바울은 이후 죄수의 신분으로 다시 로마로 갔다. 죄수의 신분이지만 사람들은 로마에서 바울을 통해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

 진정한 Vision은 쾌락이 아니라 감동이다. 이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킨다. 땅의 감동이 아니라 하늘의 감동이고, 순간적인 감동이 아니라 영원한 감동이다. 그리고 영적인 구원을 얻게 된다. 이는 사도행전적 Vision이다.

 

23절-31절 바울은 재판받으러 로마에 갔지만 그 와중에 성경공부를 가르쳤다. 예기치 못했던 곳에서 주님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자. 성경에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을 했다고 나와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하루종일 함께 했던 것이다. 그때 3가지를 가르쳤다. 첫째, 하나님의 나라이다. 둘째, 구약 전체를 가르쳤다. 율법과 선지서를 연구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설교의 3가지 핵심은 이 세가지라는 것을 잊지 말자. 설교할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자. 신문/잡지/뉴스에서 나온 사실을 가지고 설교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마지막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정곡을 찔러 이야기했고, 사람들은 이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루종일 설교를 들었던 것이다. 이것이 사도행전적 Vision이다. 이 세가지만 증거한다면 더 추가할 것이 없다.

 

24절 그 말씀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있다. 복음을 믿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믿어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믿어진다는 자체가 은혜이다. 논리적으로 말하면 안믿어지는 것이 더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믿어지는게 은혜이다.

 

25-27절 하나님은 보아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파송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롬10:13-15) 택한 사람은 믿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믿지 않는다. 믿고 안믿고의 여부는 하나님/성령님의 은혜 여부이다.

 

28절 바울은 자기가 아니면 복음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로마에 재판받으러 갔더라도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에 전심전력을 다했다. 


관련 링크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pid=1467&vday=200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