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 Intelligence Quotient? Imagination Quotient!! 상상력지수(IQ)가 미래를 결정한다!! [백기락/크레벤] |
오늘 자 매일신문에 두바이와 새만금을 비교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규모나 비용 면에선 비슷하게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왜 이런 차이를 빚었는가? 바로 '상상력'의 차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을 통해 새만금에는 70%를 농지로 써야 합니다. 한 번 상상해 보세요. 농지 70%인 땅에 기업이 들어가면 얼마나 들어갈 것이며, 학교가 들어가면 얼마나 들어갈 수 있을지... 우리네 도시 풍경을 비교해 본다면 새만금의 미래를 금방 결론지워집니다.
중/고생 시절 제 IQ는 155였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1등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의 전형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성적 때문에 제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미래가 그려지지 않을 때, 누군가가 저보다 더 큰 비전을 구상하고 있을 때 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상상력의 차이가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I have a dream...'이라는 연설을 하자 흑인들은 열광했습니다. 링컨 대통령이 흑백의 차이가 없는 미국을 얘기하자 북군 병사들은 열광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국민의 정부'를 얘기할 때도, 박정희 대통령이 '잘 살아 보자'라고 외칠 때 국민들을 박수치고, 환영하고, 동참했습니다. 공통점이 무엇인지 보이십니까? 바로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는, 위대한 상상력의 리더들이 바로 그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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