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건강
다이도르핀과 엔도르핀 이야기
그 흔한 김씨
2019. 11. 22. 20:01
출처 인터넷 청도신문 |
다이도르핀과 엔도르핀 이야기 |
|
최근 의학이 발견한 희소식 중에 긍정적 호르몬 “다이도르핀”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우리가 웃을 때와 와 사랑할 때 분비되고 피로회복과 병을 물리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며 특히 “엔도르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보다 더 강력한 호르몬으로 알려진 다이도르핀(didorphine)의 효과는 엔도르핀(endorphine)의 4000-5000배라는 고마운 긍정 호르몬으로 감동을 받을 때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름다운 선율에 완전히 빠져들었을 때나 심금을 울리는 글을 읽었을 때, 뜻밖의 진리를 깨달았을 때, 대자연의 풍경에 압도 되었을 때, 등등으로 다이도르핀이 분비된다는 것입니다. 엔도르핀은 면역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 몸에 좋은 것입니다. 또한 암세포 파괴와 통증해소 피로회복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주변에 감동받을 일들이 많지만 나 자신이 긍정적 마인드로 바뀌어져야 그 힘이 작용한다는 것 입니다. 이와 반대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은 불쾌 하거나 미운 감정이 우리를 사로잡을 때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고 몸속의 산소를 잡아먹는다고 해서 일명 악마의 호르몬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 의학적으로는 교감신경흥분제, 혈관수축제, 혈압상승제로 사용되며 출혈을 멎게 하고 기관지천식의 발작에 효과가 있어 우리에게 필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의 뇌는 몸과 영혼 정신의 모든 일을 관장하는 핵심 기관이자 중앙 명령센터 즉 움직이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일을 조종하는 곳입니다. 뇌에는 많은 신경 세포들이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우두머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파민은 우리 몸을 움직이거나 긴장시키는 일을 하며 세로토닌은 우리 몸이 휴식을 취하거나 긴장을 완화 하도록 하며 안정감이나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뇌에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오누이처럼 서로가 잘 이해하고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가끔 싸우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도파민이 거칠게 행동하고 날뛰게 되면 때로는 불쾌한 일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난폭한 도파민에 저항하는 세로토닌이 그 역할을 합니다. 세로토닌은 흥분 혼란 무질서를 싫어하기 때문에 도파민의 명령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부정적인 면에서 빨리 탈피하여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바뀌어야 하며 어둠에서 밝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