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직업교육
[분석+] '현대차 40% 감축' 시작에 불과…'100% 감원' 고통 온다
그 흔한 김씨
2019. 10. 9. 10:50
한국경제 2019.10.08 10:51
▽ 전기차 수소차 시대…감원 경고음 요란
▽ 전기차, 기존 부품 40% 사라진다
▽ "엔진·변속기 100% 감소" 노조도 안다
▽ 시장 축소·자동화 시스템, 성장통 더 온다
▽ 전기차, 기존 부품 40% 사라진다
▽ "엔진·변속기 100% 감소" 노조도 안다
▽ 시장 축소·자동화 시스템, 성장통 더 온다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휘발유 경유 등 석유화학에너지에 100% 의존하던 내연기관 시대가 저물고 전기·수소차 시대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부품 생산 및 완성차 제조 과정 전반에 대대적인 체질개선이 필수적이란 뜻이기도 하다.
체질개선엔 고통스런 구조조정이 따른다.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미래향 모빌리티 생산비중을 확대하려면 기존 기술 인력을 감축해야만 생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탓이다. 성장통이자 패러다임 변화 시기, 냉정한 현실인식이기도 하다.